반려견과 해외여행 가능 국가 TOP 5, 입국 조건 , 검역 정보 총 정리

• 1. 일본

• 일본 입국 조건

• 검역 절차

• 2. 프랑스

• 프랑스 입국 조건

• 검역 절차

• 3. 미국

• 미국 입국 조건

• 검역 절차

• 4. 싱가포르

• 싱가포르 입국 조건

• 검역 절차

• 주의

• 5. 태국

• 태국 입국 조건

• 검역 절차

• 마무리

 

반려견과 함께 해외여행을 꿈꾸고 계신가요?

 

요즘은 반려견도 가족처럼 여행을 함께 떠나는 분들이 많아졌죠.

 

 

하지만 나라마다 반려동물의 입국 조건과 검역 절차가 다르기 때문에,

 

사전 준비가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은 반려견 동반 해외여행이 비교적 수월한 국가 5곳과

 

각국의 입국 조건, 검역 절차를 꼼꼼히 정리해 드릴게요.

 

 

1. 일본

 

일본은 많은 반려인들이 선호하는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일본은 입국 절차가 까다로운 편이라 충분한 준비 기간이 필요합니다.

 

일본 입국 조건

 

• 마이크로칩 이식: ISO 11784 또는 11785 규격의 마이크로칩을 이식해야 합니다. 반드시 광견병 접종 전에 시술해야 해요.
• 광견병 예방접종: 마이크로칩 시술 후 30일 간격으로 2회 접종해야 하며, 불활성화 백신을 사용해야 합니다.
• 광견병 항체가 검사: 2차 접종 후 혈액검사로 항체가 수치가 0.5 IU/ml 이상임을 증명해야 합니다.
• 180일 대기: 항체검사일로부터 180일 대기 후 입국 가능.
• 기생충 처리: 출국 10일 이내, 내부·외부 기생충 예방 조치 필요.
• 사전 신고: 일본 도착 40일 전까지 검역소에 신고.

 

검역 절차

 

출국 당일 공항의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서류 확인 후, 검역 증명서 발급 필수.

 

준비 기간 최소 7개월~8개월 소요되니, 계획은 미리미리!

 

2. 프랑스

 

프랑스는 반려동물 친화적인 나라로 유명하고, 입국 절차도 비교적 간단한 편입니다.

 

 

프랑스 입국 조건

 

• 마이크로칩 이식: ISO 규격 마이크로칩 필수.
• 광견병 예방접종: 마이크로칩 삽입 후 접종, 접종 후 21일 경과 후 입국 가능.
• EU 반려동물 여권: EU 회원국 내에서는 필수지만, 한국에서는 광견병 접종증명서, 건강검진서로 대체 가능.
• 특정 견종 제한: 예를 들어 핏불테리어 등 일부 견종은 입국 제한, 사전 확인 필요.

 

검역 절차

 

도착 시 세관에서 서류 확인만 진행, 격리는 따로 없습니다.

 

 

3. 미국

 

미국은 주마다 규정이 조금씩 다를 수 있어,

 

여행하려는 주의 규정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국 입국 조건

 

• 광견병 예방접종: 생후 12주령 이상부터 접종, 접종 후 최소 30일 경과 필요.
• 건강검진서: 출국 10일 이내에 수의사로부터 발급.
• 마이크로칩: 의무는 아니지만, 권장.
• 항공사 서류: 별도로 항공사에 반려동물 탑승 여부 사전 고지 필수.

 

검역 절차

 

입국 시 별도 격리 없음, 서류 심사 후 바로 입국 가능.

단, 하와이·괌 등 일부 지역은 별도 검역과 격리 기간 필요.

 

4. 싱가포르

 

싱가포르는 반려동물 입국이 까다로운 국가 중 하나지만,

 

철저히 준비하면 문제없습니다.

 

 

싱가포르 입국 조건

 

• 마이크로칩 이식: ISO 표준 규격 마이크로칩 필수.
• 광견병 예방접종: 접종 후 최소 30일 이후 입국 가능.
• 항체가 검사: 0.5 IU/ml 이상 항체 수치 필요.
• 수입 허가서 발급: 싱가포르 농식품수의국(AVA) 사전 신청.
• 10일 격리: 지정 검역소에서 10일간 격리 필수.

 

검역 절차

 

입국 최소 5일 전 검역소 예약 필요.

공항 도착 즉시 검역소로 이송 후 건강 상태 점검.

 

주의

 

특정 견종(핏불, 도사견 등) 금지, 임신한 반려견도 입국 제한.

 

 

5. 태국

 

태국은 입국 절차가 비교적 간단한 편이라 동남아 여행 시 인기 있습니다.

 

태국 입국 조건

 

• 마이크로칩 이식: ISO 규격.
• 광견병 예방접종: 12개월 이내 접종 완료.
• 건강검진서: 출국 7일 이내 발급.
• 수입 허가서: 태국 농업부로 최소 출국 7일 전 신청.

 

검역 절차

 

도착 후 서류 확인, 추가 격리 기간은 없습니다.

단, 서류 미비 시 입국 거부될 수 있음.

 

 

마무리

 

오늘 정리한 반려견과 해외여행 가능한 국가 TOP 5는

 

일본, 프랑스, 미국, 싱가포르, 태국입니다.

 

 

각 국가마다 입국 조건, 검역 절차, 필요한 서류가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출국 전 해당 국가 대사관, 농림축산검역본부 최신 정보 확인하세요.

 

 

특히 일본, 싱가포르는 준비 기간이 길고 복잡하니

 

최소 6개월~8개월 전부터 계획 잡으시길 추천합니다.

 

프랑스, 미국, 태국은 비교적 준비가 수월하지만,

 

서류 빠지면 입국이 어려울 수 있으니 꼼꼼하게 준비해 주세요.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서 반려견과 함께 즐겁고 안전하게 다녀오세요 !